영호남 한마음협회, 창립 부산에서 발대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6 17:36: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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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의 장 마련 창립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박영헌 기자
영호남 화합의 장 마련 창립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박영헌 기자

(경남=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영호남한마음협회는 창립 발대식이 6일 오후2시 부산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영호남이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 깊은 자리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정지원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을 알리는 협회 이수안 부회장 개식선언과 박희동 의장이 영호남 한마음협회 소개 등 창립 기념을 축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영호남한마음협회는 창립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모습.
영호남한마음협회는 창립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모습.

이번 창립발대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조경태.김태호.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메세지를 축사에는 박인.강철호등 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축하에서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귀한 협회를 발족해 주신 유현수 회장.이수안 부회장.박희동 의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영호남한마음협회가 문화예술 교류로 양 지역의 우애를 든든히 새로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전했다.

유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호남이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상호간 협력하여 정보 교류는 물론 공동발전을 위해 영호남이 하나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마음 이라는 아래 모인 우리는.이제 더 이상 지역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서로에게 진정한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 우리 협회는 영호남을 하나로 잇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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