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주환 인턴기자)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최강자를 가릴 ‘2025 FSL 스프링’ 결승전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현장에서 펼쳐진다.
넥슨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200석 규모의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T1, Gen.G, DRX, kt Rolster 등 총 8개 구단,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으로 우승을 다투고 있다. 6월 7일 열리는 4강전을 통해 결승과 3·4위전 대진이 확정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 해당 선수의 소속팀에는 2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JUBJUB’ 파타나삭(Dplus KIA), ‘Ofel’ 강준호(T1), ‘wonder08’ 고원재(Gen.G), ‘Shype’ 김승환(DN FREECS) 등 스타 선수들이 진출해 결승 무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 현장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3만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베스트 치어풀 선정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FSL 퀴즈’, ‘카드 뒤집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추가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e스포츠 채널과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