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안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돼 관련 업무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무장 계엄군의 총을 잡고 “부끄럽지도 않냐”며 소리쳐 화제가 된 바 있다.
YTN 앵커 출신인 안 대변인은 지난 2022년 대선 때도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았고, 민주당에선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했으나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