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빽다방,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본코리아는 요일별 할인 대상 브랜드를 지정, 대표 메뉴를 최대 50%까지 할인하거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빽다방, 홍콩반점 등 일부 브랜드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배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미 지난달부터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금을 투입해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최근 허위 광고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회사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