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에서 '런더너 그랜드 – 마카오 쇼케이스 2025 (Londoner Grand – Macao Showcase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라 디너, 오찬 및 골프 행사 등으로, 마카오의 핫플레이스 런더너 그랜드(Londoner Grand)와 매력적인 홍보대사 G베어(G Bear)를 중심으로, 마카오를 문화, 엔터테인먼트, 미식 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최적의 목적지로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런더너 그랜드는 단순한 호텔을 넘어 다방면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를 가진 독보적인 리조트 속의 리조트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기대하며 자신만의 기준으로 럭셔리를 정의하는 'A-리스트(A-list)' 여행객들을 위해 설계됐다. 총 2,405개의 객실과 스위트, 42㎡ 규모의 객실부터 두 개의 침실과 전용 수영장을 갖춘 스위트까지 18가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춘 런더너 그랜드는 정제된 품격,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엄격한 훈련을 거친 최고의 전담 팀(A-team)이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런더너 그랜드의 고유한 스토리의 중심에는 넘버원 앰배서더이자 최고 경험 책임자(Chief Experience Officer) G 베어가 있다. G베어는 런더너 그랜드가 지닌 따스함과 유쾌한 감성을 상징하며, 리조트의 전담 팀을 이끄는 수장으로, 모든 투숙객 개개인이 자신이 특별하고 소중한 고객임을 느끼게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둔다.

윌프레드 웡(Wilfred Wong) 샌즈 차이나 부회장은 "이번 '마카오 쇼케이스 2025'를 통해 서울에서 영향력 있는 다양한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런더너 그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은 샌즈 차이나뿐만 아니라 마카오 전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이며, 이번 양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 중요성이 충분히 강조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갈라 디너는 한국의 스타 셰프 최현석이 준비한 4코스 디너로 진행됐다. 각 코스 사이에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K-팝 슈퍼스타 비(Rain)의 무대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순간 지 베어가 깜짝 등장해 디너쇼에 유쾌한 반전을 더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프로그램은 약 50명의 참가자와 함께한 골프 이벤트였다. 현장에서는 G 베어가 직접 'G 베어 에너지 스테이션(G Bear Energy Station)'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컨디션을 책임졌고, LGPA 스타 유소연 선수를 포함한 세 명의 프로 골퍼도 함께해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