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날더러 TK를 기반으로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수도권 기반이 약하다고 폄훼하는 사이비 정치 평론가들을 보면 무지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수도권이란 곳은 토박이는 얼마 안되고 각 지방에서 올라간 사람들의 집합체일뿐 따로 수도권 정서라는게 없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정계 입문한 이래 내가 16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정치활동을 한곳이 서울 이었는데 어떻게 나를 특정지역 정치인이라고 폄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러면 YS는 부산을 무대로,DJ는 목포를 무대로 JP는 충청을 무대로 한 정치인이고 노무현도 부산을 무대로 문재인도 부산을 무대로 한 정치인이었는데 그들 모두 지역 정치인에 불과 했다는 건가요?"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매체가 다양해 지다 보니 얇은 정치 지식으로 각 매체마다 평론 한다고 나서는 그들을 보면 참 무지 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라고 밝햤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국 정치인들도 마찬가집니다. 지방에 지역구를 두고 있어도 미국을 통치한 대통령이 된 사람들은 그들이 대부분 입니다. 나는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4선을 했으니 수도권 기반도 있고 경남지사를 했으니 PK기반도 있고
대구시장을 하고 있으니 TK기반도 있고 처가가 호남이니 호남기반도 있습니다. 지역기반이 없는 정치인은 뜬구름 같은 겁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