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꽃박람회 성료... 전년대비 3% 증가한 38874명 관람객 방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1 11:38: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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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수준 높은 조성관과 풍성한 체험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미소 짓고 힐링이 되었던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5일부터 4일간 전년보다 3% 증가한 관람객 38874명이 다녀갔고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경지부 ‘일상의례’ 작품이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제15회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명성답게 38,874명(전년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의 주제인 ‘꽃, 365’를 자연 속에서의 쉼의 의미로 꽃을 재해석한 ‘주제관’은 순백의 신비로움과 녹음의 따뜻함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12개 작품으로 치열했던 ‘청라상관’에서는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한 개인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특별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를 꽃으로 표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라상관 중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많았던 작품은 현재 대형쇼핑몰에 판매를 협의 중이며, 화훼용품 판매업체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늘어나 절화, 분화, 토분,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사)플라워아티스트포럼에서 준비한 어르신 꽃꽂이 무료체험 행사는 많은 관심으로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도 붐볐으며, 올해는 세종에서 오신 103세 할머니가 참여해 플라워 아티스트들과 함께 꽃꽂이 작품을 완성하시곤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구시는 "대구꽃박람회를 위해 후원을 해준 농협은 ‘농협과 함께 365 꽃길’이라는 주제로 행복농촌을 표현한 화훼작품을 지역 농산물과 함께 선보였으며, 처음으로 선보인 대구시정 홍보관은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대구은행의 비전과 문화를 나타내는 홍보물과 화훼작품으로 화합된 대구를 형상화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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