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동해안 80mm 이상 소나기→고산 지대 1~5cm 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03:23: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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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1~5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며 "오늘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15일) 오전(09~12시) 강원도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 그 밖의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16일) 오전(09~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오늘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내일 아침(06~09시) 사이 강원도 산지는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같은 지역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적설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강원도의 예상 강수량(15~16일)은 20~60mm(많은 곳 동해안 80mm 이상, 산지 100mm 이상) 등이며 강원도 내륙에는 10~4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15일) 낮(12~15시)부터 모레(16일) 새벽(00~06시) 사이 대기 상층(고도 5km 상공)의 찬 공기(영하 25도 이하)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밤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강원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해상은 오늘(15일) 오후부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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