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당분간 건조한 날씨→낮 기온 25~30도 내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3 03:2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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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서울시와 경기도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25~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인천시, 경기도 서해안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4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오늘(3일)과 내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0~25도)보다 4~6도 가량 높겠다.

또한, 오늘(3일)은 아침 기온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곳이 많겠고, 낮 기온이 내일과 모레에 25~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일부 경기동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특히 오늘(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3도, 인천시 13도, 수원시 10도 등 8~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4도, 수원시 26도 등 24~30도가 되겠다.

또,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4도, 인천시 14도, 수원시 11도 등 9~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9도, 인천시 24도, 수원시 28도 등 24~31도가 되겠다.

아울러, 일부 서울.경기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5일, 일요일) 비가 오기 전까지 서울.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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