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실력파 뮤지션 찾기 프로젝트 ‘콘테스트M4’가 마침내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판정단으로 이건우 작사가, 포크가수 희승연, 가수 우연이, 이정현 음실련 이사가 합류해 오디션의 열기를 더한다.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가 주최하고 실버아이TV에서 주관하는 오디션 '콘테스트M4'는 가요, 국악, 트로트, 팝송, 팝페라 등 장르를 불분하고 기회를 얻지 못한 ‘진짜 실력자’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

음실련에서 징수한 저작권료 중 분배되지 못한 보상금으로 제작비를 지원해 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4회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을 통해 뮤지션들이 저작권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콘테스트M4'는 국적·나이·성별·직업을 불문,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3' 나영,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싱어송라이터 박서연 등을 수상자로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향후'콘테스트M4'는 실버아이TV에서 첫 방송되며, 올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