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데뷔 5년 만에 해체…유주ㆍ보라ㆍ채린 개인 활동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4-23 00:44: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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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체리블렛(사진제공=FNC)
▲그룹 체리블렛(사진제공=FNC)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5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체리블렛의 멤버 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2019년 1월 데뷔해 만 5년 3개월여 동안 체리블렛으로 활동한 해윤, 지원, 레미, 메이는 FNC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유주, 보라, 채린 등 3인은 FNC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는 "그동안 체리블렛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앞으로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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