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신청사 건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심정지 병원이송후 숨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7 14:33: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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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17일 오전 11시 50분쯤 익산시 남중동의 익산시청 신청사 건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후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노동자가 크레인 해체 작업중 낙하물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총1100억원이 투입되는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지하2층.지상 10층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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