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ㆍ경북, 가시거리 짧고 미끄러운 곳→100mm 이상 비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5-29 00:26:44 기사원문
  • -
  • +
  • 인쇄

(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 오늘과 내일, 대구시와, 경상북도에는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고, 비와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다"고 교통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시, 경상북도,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는 오늘(29일) 오전(09~12시)에 울릉도.독도에서, 밤(18~24시)에 대구시와, 경북에서 그치겠다.

특히 오늘(29일) 아침 사이 경북북부내륙에서, 오늘(29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대구와 경북남부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울릉도.독도는 오늘은 흐리겠고 내일은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29일)은 대구, 경북: 30~80mm (많은 곳 경북서부내륙 100mm 이상), 울릉도.독도: 20~60mm 등이다.

이와 함께 내일(30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6도)보다 3~8도 가량 높겠고, 낮최고기온 평년(최고기온 22~28도)보다 1~4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에는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며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14~19도, 낮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29일)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