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ㆍ경북, 강수량 100mm 이상→시간당 20mm 안팎 폭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5-28 02:03: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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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100mm 이상 강수량이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아와 함께 오늘(28일) 새벽(03~06시)에 대구시와 경북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전(06~12시)에 그 밖의 경북지역과 울릉도.독도로 확대되겠다.

한편, 낮(12~15시) 동안 대구시와 경상북도 남부내륙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모레(30일) 새벽(00~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2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북부내륙에서, 오전부터 밤 사이 대구와 경북남부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내일(29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6도)보다 3~8도 가량 높겠고, 낮최고기온 평년(최고기온 22~27도)과 비슷하거나 1~3도 가량 낮겠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8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 낮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9일) 아침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19~25도가 되겠다.

이 외에도 오늘(2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울릉도.독도에는 순간풍속이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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