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밈코인" 시총 446억 달러 회복... 솔라나 '주도' 시작되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1 00:2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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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크코인 로고(사진=BONK 로고)
봉크코인 로고(사진=BONK 로고)

조정기를 겪던 밈코인 시장이 새해 들어 자금 유입과 함께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반등이 단순한 단기 변동성인지, 혹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신호인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0일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지난 10일 기준 밈코인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봤다.

지난해 12월 중순 360억 달러 수준까지 감소했던 전체 밈코인 시가총액은 1월 초 급등하며 한때 480억 달러 근처까지 치솟았으며, 현재는 446억 9,000만 달러 선을 기록 중이다. 전체 거래량 또한 17.42% 증가한 4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실제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이상의 가격대를 유지한 점이 시장 전반의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대형 밈코인들은 거래량 동반과 함께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봉크(BONK)는 최근 일주일 동안 27.78% 급등하며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고, 시바이누(SHIB)와 페페(PEPE) 역시 각각 15.31%, 17.10% 상승했다. 시바이누의 경우 시가총액 약 51억 달러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매집 흐름이 나타났으며, 페페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트레이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중소형 종목으로도 번졌다. 도그위프햇(WIF)이 28.86%, 파트코인(FARTCOIN)이 38.64% 오르는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중소형 코인들은 대형 종목과 달리 시장 회복세에 편승한 단기 추격 매수 성격이 강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연말 조정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재유입과 솔라나 네트워크의 저렴한 수수료 구조 등이 맞물리며 밈코인이 위험자산 선호의 초기 지표로 작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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