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 총자산 128% 증가한 15조원 돌파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5-12-31 12:26: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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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
NH투자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연금 총자산으로 최근 3개년 128% 증가한 15조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NH증권은 전일 기준 연금 자산으로 15조391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 적립금은 올해 42% 증가했다.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연금 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가 뒷받침한 결과라는 게 NH증권의 설명이다.



NH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투자자는 실시간으로 860여 개의 상장지수펀드(ETF)와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적립식 ETF 서비스와 로보어드바이저일임서비스 등을 통해 자동투자 솔루션도 받을 수 있다.



NH증권은 이달 업계에서 유일하게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인 ‘N2 퇴직연금 ELS’을 출시했다.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시장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NH증권 이재경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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