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윈디 사진 공모전’의 1차 심사 결과 출품작 36점이 본선(2차) 심사에 진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풍력 관련 피사체가 포함된 감동, 평화, 가족, 계절’로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45명이 참여해 552장의 사진을 출품했다. 풍력협회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친 36장의 사진을 본선 심사 대상작으로 꼽았다.
대국민 투표로 이뤄지는 본선 심사는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의 ‘제1회 윈디 사진 공모전’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당 하루에 한 번 투표가 가능하다.
공모전 대상(1점)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최우수상(1점)에는 한국풍력산업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2점)에는 상금 50만원, 장려상(3점)에는 상금 30만원이 쥐어지며 첫 공모전을 기념해 다수(20점)를 선정하는 입선작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5만원권)이 지급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에 대한 시상은 내년 2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국풍력의 날’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양진영 풍력협회 팀장은 “첫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이 멋지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출품해 주셨다”며 “대국민 투표로 이뤄지는 2차 심사와 2026년 하반기에 진행될 2회차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