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9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4일 목동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2025년도 임금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5년도 총인건비를 2024년도 대비 3.0% 이내로 인상하기로 노사가 합의한 것으로 정부의 총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함과 동시에 9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안정적이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러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은 경영 안정성 제고는 물론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흑자 전환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임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건전한 재무구조와 책임경영을 통해 흑자 전환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공공에너지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