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에너지 절약 정책 적극 추진 대구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5 13:39: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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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달서구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 '2025년도 대구광역시 구·군 에너지절약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공과 민간 전반에 걸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구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전했다.

달서구청은 "대구시가 매년 구·군을 대상으로 ▲ 에너지절약 대책 수립 ▲ 대시민 홍보 및 교육 ▲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는 데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공공부문에서 본동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2개소에 총 43.18kW 규모의 태양광 자가발전시설을 설치·준공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섰고 민간부문에서도 주택을 포함한 134개소에 총 565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달서구청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건립하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구 2호기(112kW)' 조성을 위해 배실웨딩공원 주차장 부지를 확정하고, 발전사업 허가 등 관련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참여형 에너지 정책 기반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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