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삼성전자 직원 러닝 동호회 삼성러닝크루가 발달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은 22일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삼성러닝크루는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고, 시는 기부금을 발달장애아동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러닝크루는 삼성전자 직원으로 구성된 러닝 동호회로 회원은 270여 명이다. 이 동호회는 1km를 뛸 때마다 100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으고 있다.
삼성러닝크루는 2024년 12월에도 영통구청에 저소득 미취학아동 지원 성금 6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러닝크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발달장애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