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2/8628_15538_3529.jpg)
올해 연금 가입 고객 중 40‧50대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삼성증권은 총 연금 잔고가 30조원을 돌파했다.
22일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기준 연금 잔고가 30조1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10조9000억원에서 지난달 말 16조9000억원으로 55.7% 늘었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51%, 43% 증가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올해 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 운용 성과 및 역량, 수수료 적정성 등이 선정 기준에 포함되는데 삼성증권은 전체종합평가에서 상위 10% 우수사업자로 뽑혔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장효선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