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데이터드림 10년간 최다 활용 데이터는 '기상'...道 "월 평균 425만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2 08:56: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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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데이터드림' 서비스 시작한 이후 10년간 활용 현황을 자체 분석해본 결과 자장 많이 활용된 데이터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 현황으로 월 평균 약 425만 건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개방한 데이터 2천123종을 분석했고, 활용도는 데이터 조회·다운로드·API 호출(다른 서비스 또는 앱의 자동 이용)을 합산한 값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직접 제공하는 데이터중 AWS 시간별 관측 현황이 월평균 424만7천130건으로 가장 많이 활용됐다.

도는 "해당 데이터는 시·군별 관측 장비 위치와 관측 시각, 기온·습도·풍향·풍속·기압 등 기상 정보를 시간 단위로 제공해 기상 서비스, 연구·분석, 민간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색어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캠핑장'이 1만5천102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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