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세계랭킹 1위)이 월드투어 파이널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시즌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또한 안세영은 올해 한 시즌 최다 상금과 역대 최고 승률 기록도 함께 세우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