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15 19:10: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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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1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조직 내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해 집중적으로 개선해왔다. 이에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청렴의식 제고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 부문 우수상’과 12일 공공기관감사협회의 ‘공로상(청백리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감사 전문성과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에너지공기업 상임감사위원 최초로 국제공인감사사 자격을 취득해 공공기관 감사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강화했으며 철저한 내부통제 확립과 공사의 청렴윤리 경영 강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온 조직 전체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고도화하고 내부통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사의 모든 업무가 투명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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