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전·의경 재향경우회는 지난 12월 6일 오전 11시, 경우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지역회 회장 및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포상과 격려로 시작됐다.
양호연 전·의경 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평생회원 1천 명 확보를 위해 지역회장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6년 창립 15주년 기념식은 전국 회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공동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전경 51기 시절 경북 안강 201경비대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며 “전의경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주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사무총장도 격려사를 통해 “전의경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직 활성화와 경우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의경회는 가수 신나와 서해숙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의경회의 대외 활동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역할을 당부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