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는 3.35% 상승한 29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봇 생산 거점을 미국으로 되돌리기 위한 로봇 산업 행정명령을 검토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로봇 산업과 관련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DS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33%나 상향 조정했다.
최태용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으로) 그룹의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모두 End to End 기반 AI 역량이 상품성과 직결되고, 현대오토에버도 로보틱스 사업에서의 역할 부여로 밸류에이션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서 "로보틱스 SI/유통, 로보틱스 부품 AS, GPUaaS가 대표적"이라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성장 기울기를 보여주는 Enterprise IT에 신사업을 더해 성장성 제고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