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2월 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군 청년사업 통합수료식·GO! Beyon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청년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브랜딩 탐색사업,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경북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청년창업·지역정착지원사업 등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통합수료식, 활동 영상 상영, 2026년 청년 로컬 비전 선포, 팀별 성과발표, 제품 전시 및 시식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발표한 '2026년 청년 로컬 비전 선포'는 "실험하기·배우기·도약하기"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시식회에서는 참여팀의 제품과 프로젝트 결과물이 소개되며 지역 기반 창업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정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정책 방향성과 청년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사업 운영 전반을 수행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노경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봉화군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실험과 도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의 미래를 대학과 산학협력단이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