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KBC사회봉사단은 12월 5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KBC사회봉사단원이 참여했으며, 대학의 교시인 자주·진리·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연탄 500장을 휴천동 소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KBC사회봉사단원 정현엽(철도전기공학과 3학년) 학생은 "KBC사회봉사단에서 마련한 연탄이 한파 속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 임형진 센터장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지역대학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이어온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 KBC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