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아왔으며, 특히 최근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유형 1(중앙공공기관 및 대기업) 부문에는 총 206개 기관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상위 95개 기관만이 S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지역 24개 기관 가운데 상위 9개 기관에 포함됐고, 전국 기준 백분위 76.91%라는 우수한 평가 결과를 얻었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외부기관과의 연계·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네트워크 부문, 윤리·투명경영 체계를 평가하는 투명경영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협업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화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