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주관하는 제5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지난 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4004명의 선수들을 비롯한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9000여명이 김제를 방문, 숙박시설은 대부분 만실을 이뤘고 음식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 5100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훈훈함을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김제시도 유소년 체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각 종목의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노력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마케팅의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끝나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김제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지역경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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