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감사원이 국회에 감사 대상을 제보해 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은 "여당의 푸들 노릇을 자처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의 내란 색출 TF와 감사원 하명 감사가 전체주의적 통제와 감시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상범 수석부대표는 "헌법기관인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은 권력에 의해 흔들려왔지만 금도는 있었다"며 "국회 상임위원회 감사 필요 사항을 알려달라는 전례 없는 공문은 감사원이 스스로 여당의 하수인임을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49개 부처, 75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란 색출 TF를 가동해 개인 휴대전화까지 제출 요구한 것은 공무원의 사생활을 불법적으로 뒤지는 폭주"라며 "이번 감사원 하명 감사 요청 사태는 그 연장선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충성도 검사를, 감사원에는 정치하명 감사를 강요하는 것은 국가 시스템 전체를 권력 우위 질서로 통제하는 전체주의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유상범 수석부대표는 "광복 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대한민국이 선진화 반열에 올랐지만, 이재명 정권 출범 5개월 만에 국민들이 침몰을 걱정하고 있다"며 "헌정 질서를 훼손하는 폭주를 멈추고 국민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