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시작' 청소년 모델 글로벌 데뷔 무대인 'THE LOOK OF THE YEAR KOREA 2026'이 내년 1월 개최한다.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등 세계적인 슈퍼모델을 배출한 전통의 모델 오디션 'THE LOOK OF THE YEAR'가 오는 2026년 1월 28일과 2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THE LOOK OF THE YEAR KOREA 2026'으로 개최된다.

THE LOOK OF THE YEAR KOREA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THE LOOK C&C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공정성과 투명성, 대회의 핵심 가치

'THE LOOK OF THE YEAR KOREA(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회의 핵심 가치로 삼는다. 대회 전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심사 기준과 프로세스를 명확히 공개하여, 불투명한 심사나 금전적 관행, 외압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히 워킹이나 외형적 조건만을 평가하지 않는다. '모델테이너(Modeltainer)' 즉,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서 콘텐츠 제작력과 대중과의 소통 능력을 함께 평가해, SNS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모델상'을 제시한다.

■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그리고 차별화된 경험

'THE LOOK OF THE YEAR KOREA 2026'은 그 어떤 모델 대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적 수준의 무대 연출과 함께, 국내 최정상 패션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차세대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오디션이 아닌, 진짜 패션쇼 무대의 중심에 서는 경험을 하게 되며, 이는 곧 글로벌 패션 씬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데뷔의 첫걸음이 된다.

이번 대회는 기획 단계부터 연출, 심사, 무대 구성까지 전문 패션계 인사들이 총동원된 대형 프로젝트로, 참가자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한국 패션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세계가 주목하는 기회, 한국에서 열린다

'THE LOOK OF THE YEAR KOREA 2026'은 국제 모델 신인 발굴 대회로서, 참가 자격은 경력 5년 이하의 만 13세~23세 청소년으로 제한된다. 이는 진정한 신인 모델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마더 에이전시(Mother Agency)' 대표이자, 수많은 글로벌 슈퍼모델을 발굴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델 캐스팅 디렉터가 직접 내한해 심사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 한 번뿐인 글로벌 오디션의 현장 경험과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대회에서 우수한 참가자는 해외 에이전시와의 계약 및 글로벌 패션 무대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된 모델은 이탈리아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단순한 모델 선발대회가 아니라, 공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인을 발굴하고 세계로 성장시키는 글로벌 데뷔 플랫폼으로, 한국 청소년들에게 세계로 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