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발견한 시적 순간을 포착한 다정하고 따뜻한 언어
정승재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6800원
좋은땅출판사가 ‘The Astronaut’을 펴냈다.
‘The Astronaut’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시 뒤에는 ‘당신에게’라는 짧은 편지가 이어진다. 시가 태어난 배경과 그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이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마치 누군가의 비밀스러운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친밀함을 느끼게 한다.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상실, 교사로서의 특유한 시선, 아내와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순간들이 느슨하지만 단단한 리듬으로 펼쳐진다.
이 시집의 핵심은 ‘평범한 하루도 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저자는 특별한 사건을 포착하기보다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감정의 온도를 기록하며, 저마다 갖고 있는 삶의 궤도가 곧 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유머와 진심이 깃든 언어는 독자의 마음 깊은 곳에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The Astronaut’은 시적 감성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일상의 숨겨진 온기를 다시 일깨워준다. 사랑과 관계, 삶의 순간들을 더 넓은 우주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이 시집은 작은 하루도 충분히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을 건넨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출처: 좋은땅출판사
언론연락처: 좋은땅출판사 이진우 매니저 02-374-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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