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오늘(19일) 결방하고 '제46회 청룡영화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KBS 편성표에 따른 것으로, '슈돌'의 정상 방송 시간인 오후 8시 30분에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방영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처음 마주하는 '슈퍼맨'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준호 가족과 심형탁-하루 부자의 성장 스토리가 펼쳐졌다. 김준호 가족은 엄마 유정현의 생일을 맞아 월미도로 떠나 바다열차, 차이나타운 먹방, 변검 쇼를 즐기며 추억 여행을 했다. 특히 정우는 바뀌는 가면 색을 척척 맞히는 관찰력을, 은우는 엄마 손을 잡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심형탁은 9개월 된 아들 하루의 배냇머리를 직접 잘라 아내 사야의 그림과 함께 특별한 배냇머리 액자를 만들며 아빠의 뭉클한 사랑을 표현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하루는 처음 보는 또래 동생에게 방긋 웃으며 친화력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