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늘(19일) 오후 8시 45분 319회 '변화를 사랑하는 법' 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는 세계 퀀트 투자 대회 우승자 김민겸 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 김하영 배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 그리고 심근경색 위기를 극복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세계 퀀트 투자 대회 우승자 김민겸, 'AI 투자 전략' 공개
올해 3월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25세 대학생 김민겸 씨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김민겸 씨는 142개국 8만여 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하버드, 옥스퍼드 등 명문대 출신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비결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공부에 흥미가 없던 학생에서 수학 실력자로 성장한 과정과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그리고 개인 투자자를 위한 초특급 투자 전략과 AI를 활용한 기업 재무제표 분석 팁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 김민진-김하영, 23년 연기 인생 회고
23년간 1,185번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진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 김하영 배우가 '유 퀴즈'를 찾아온다. 지금까지 맡은 배역만 약 1,900개에 달하는 두 사람은 '서프라이즈'와 함께한 20여 년간의 역사와 기록을 되돌아본다. '서프라이즈'만의 연기 공식과 유재석의 과거 출연 경험담이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프라이즈 걔'에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김하영 씨의 비하인드, 그리고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애환과 고민,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쏟았던 이별 스토리까지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경이로운 기록'의 비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출연해 '올 시즌 승률 94%, 119주간 톱랭커 유지'라는 경이로운 기록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3년 전보다 한층 차분해진 모습으로 '유 퀴즈'를 다시 찾은 안세영 선수는 독보적 성적의 비하인드와 호주 오픈에 임하는 각오, 한결 차분해진 세리머니의 이유를 공개한다. 프랑스 오픈 결승을 42분 만에 끝낸 경기력, 2025 전영 오픈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장 79샷 랠리를 만든 순간 등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들려줄 예정이다. 부상과 외로움을 견디며 정상에 오른 세계 1위의 무게와 코트 밖 인간 안세영의 솔직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위기 극복 후 얻은 깨달음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알쓸신잡' 시리즈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심근경색 직전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며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겼다고 밝힌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 교수는 직접 겪은 심근경색 전조 증상과 스텐트 시술 과정, 20시간 넘게 중환자실에 머물며 느낀 점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는 깨달음과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물리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가 몰입을 더할 전망이다.
'변화를 사랑하는 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19회는 오늘(19일)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