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 인재 발굴을 목표로 경주시내 7개 중학교(경주중, 계림중, 무산중, 문화중, 안강중, 월성중, 화랑중)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조별리그를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치열한 경기 끝에 화랑중학교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계림중학교가 차지했다.
경주한수원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퓨처스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회를 정례화해 지역 유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