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창업지원… RISE사업서 빛나는 건국대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10-14 17:39: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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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지원사업서 ‘글로벌 시장 도전’, ‘분야별 전문가 배출’ 등 가시적 성과 내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온리브(대표학생 노민, 지도교수 연창모)와 일본 스타트업 기업 SAZO가 MOU를 체결했다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온리브(대표학생 노민, 지도교수 연창모)와 일본 스타트업 기업 SAZO가 MOU를 체결했다


건국대학교(총장, RISE사업단장 원종필)는 RISE(Regionally Innovative & Specialized University Ecosystem) 사업 출범 4개월 만에 대학 혁신 성과를 잇달아 내며 지역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 RISE사업단은 서울시 대학 중 최상위 수준의 선정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 RISE 일반대 협의회 전체 임원교를 맡고 있다. 사업단은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AI·BIO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확산 △창조산업 인재 양성 등 3개 과제에서 선도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의 대표교로도 참여하며 RISE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건국대는 기존 LINC사업단 등 유사 사업의 기반 없이도 빠르게 성과를 냈다. 강남구청과의 협력으로 지난 6월 사업단 출범 후 불과 두 달 만에 대학-지역-글로벌 확산형 단기 집중 창업 프로그램의 수료자 200명을 배출하고, 지역 주민 두 팀을 비롯해 총 4개 팀의 법인 창업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창업 사례를 만들어냈으며, 학생 창업팀은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 성과로는 사회환경공학부 노민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온리브(Onlive)’ 팀이 주목받고 있다. RISE사업단 연창모 교수가 지도한 이 팀은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로 일본 스타트업 ‘SAZO Inc’와 MOU를 체결하고, 교육부 주관 ‘도전! 2025 K-Startup’ 본선에 진출했으며,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상위 40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일본 온천학 권위자인 하야사카 신야와 교수와 업무 자문 파트너 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RISE사업단은 ‘온리브’의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제품디자인 개발 분야에 10여 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문봉일 산학협력중점교수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등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사업단은 현재 웹·앱 개발 프로젝트팀 1개, 학생 창업팀 5개, 지역 주민 및 고등학생 창업팀 3개 등 총 9개 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캠프 및 전문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BM) 특허 출원 지원 △법무사 연계 및 법인 설립 지원 △강남구청·광진구청 등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오피스 제공 등 실질적 창업지원 체계를 확대 중이다.

건국대는 또한 이번 RISE 사업의 특화 분야인 ‘One-Health’ 기반 직무 교육,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의료 기술 사업화를 통한 BIO 클러스터 확장 등을 통해 첨단기술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서울미래키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초중등 교육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향후에는 강남구청과 협력해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양성 및 1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광진구청과의 협력 체계 확장을 통해 지역밀착형 창업·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건국대학교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최지희 02-450-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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