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온리브(대표학생 노민, 지도교수 연창모)와 일본 스타트업 기업 SAZO가 MOU를 체결했다
건국대학교(총장, RISE사업단장 원종필)는 RISE(Regionally Innovative & Specialized University Ecosystem) 사업 출범 4개월 만에 대학 혁신 성과를 잇달아 내며 지역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국대는 기존 LINC사업단 등 유사 사업의 기반 없이도 빠르게 성과를 냈다. 강남구청과의 협력으로 지난 6월 사업단 출범 후 불과 두 달 만에 대학-지역-글로벌 확산형 단기 집중 창업 프로그램의 수료자 200명을 배출하고, 지역 주민 두 팀을 비롯해 총 4개 팀의 법인 창업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창업 사례를 만들어냈으며, 학생 창업팀은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 성과로는 사회환경공학부 노민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온리브(Onlive)’ 팀이 주목받고 있다. RISE사업단 연창모 교수가 지도한 이 팀은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로 일본 스타트업 ‘SAZO Inc’와 MOU를 체결하고, 교육부 주관 ‘도전! 2025 K-Startup’ 본선에 진출했으며,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상위 40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일본 온천학 권위자인 하야사카 신야와 교수와 업무 자문 파트너 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RISE사업단은 ‘온리브’의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제품디자인 개발 분야에 10여 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문봉일 산학협력중점교수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등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건국대는 또한 이번 RISE 사업의 특화 분야인 ‘One-Health’ 기반 직무 교육,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의료 기술 사업화를 통한 BIO 클러스터 확장 등을 통해 첨단기술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서울미래키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초중등 교육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향후에는 강남구청과 협력해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양성 및 1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광진구청과의 협력 체계 확장을 통해 지역밀착형 창업·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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