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with 댕댕’ 캠페인 성과 바탕으로 반려 가정 실천형 가이드라인 제작

환경재단X한국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가이드(사진 출처: 환경재단)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반려견과 여행을 계획하는 펫팸족(펫과 패밀리의 합성어)을 위한 ‘친환경 여행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친환경 여행 가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과 여행에서 모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된 가이드는 △대중교통·전기차 이용 △다회용품 사용 △안전한 산책 수칙 준수 △친환경 소재 봉투 활용한 배설물 수거 △로컬푸드 이용 △하루 한 끼 비건 메뉴 선택 △플로깅 산책 등으로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한 반려 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환경재단은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울 만큼 반려동물과의 여행은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됐다며,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개된 가이드가 펫팸족에게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반려견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투어스(To Earth, To Us)’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환경재단 홍보대행 KPR 최하람 02-340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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