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25년 하반기 항공방제기술교육 참가자를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드론 및 항공방제 활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농약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6일 경남도농업기술원(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항공방제업자, 방제기술자 및 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항공방제업 관련 법규 및 제도 운영 ▲안전한 농약 사용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위한 기체 운용 및 현장 적용 기술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전자민원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한 정보로 세잎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전자접수가 어려운 경우 농관원 누리집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남농관원에 우편(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운활 경남지원장은 “항공방제는 농작업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농약 안전관리와 방제장비 운용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항공방제기술자들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