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 4% 상승...한일 수소 협력·활성화 방안 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8 12:13: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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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CI
두산퓨얼셀 CI

두산퓨얼셀 주가가 오르고 있다.

18일 오후 12시 7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4.33% 상승한 3만 3700원에 거래 중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소, 인공지능(AI) 등 한-일 미래산업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구윤철 부총리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이치 미즈시마 대사와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과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수소·AI 분야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고 미즈시마 대사도 공감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7차 수소장관 에너지회의와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 회의에 참여해 글로벌 수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수소장관 에너지회의는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에너지 활용 촉진 방안과 글로벌 협력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다. 올해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연계해 일본과 브라질 정부 공동 주관으로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수소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제 협력을 통한 저탄소 산업 전환 촉진, 지속 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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