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 마당」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행복동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중심으로 ▲경제·일자리 ▲교통 ▲안전 분야로 나누어 구리시 최초로 참여 시민과 함께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를 개최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구리시 시책에 관한 또 하나의 시민 참여 방안으로 큰 울림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행사에 참여한 구리시민들은 능동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함께 공유하여 제안을 작성해보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접해본 ‘체험형 정책회의’ 라는 평을 남겼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더 효과적인 제안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나누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마당」은 구리시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건·복지 ▲교육 ▲환경 분야를 주제로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문제점 제시-해결 방법 모색-해결 방안 제안 과정’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여 시민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할 예정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특히 지난 8월 구리시 최초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점에서 구리시민의 높은 정책적 수준과 역량에 존경을 표한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번 9월에는 구리시민의 삶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건·복지, 교육, 환경 분야 들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더 많은 구리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가득한 풍성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구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들어 민선 9기 구리시의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구리시민이 키워준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권봉수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마당」에 더 많은 구리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주변에서도 많이 소문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