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우며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기획됐다. 신청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으며, 행사 당일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1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덕천동 역사문화홍보관을 시작으로 복천박물관, 부산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잇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북구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전시물의 의미와 지역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노트 필기와 사진·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설 중간에는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수업시간 못지않은 열기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