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X허성범 '노잼 도시' 대전의 숨겨진 '유잼' 찾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2 11:57: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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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허성범 (사진=MBC '구해줘! 홈즈')
오상욱 허성범 (사진=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가 '대전의 아들' 펜싱 선수 오상욱과 '영재고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과 함께 대전의 '유잼' 매력을 찾아 나서는 지역 임장을 펼쳤다.

지난달 31일(목)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대전은 더 이상 노잼의 도시가 아니다!'를 외치며, 빵집 언급을 금지한 박나래의 요청 속에서 대전의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했다.

이날 임장에서는 먼저 '대전의 아들' 오상욱 선수의 모교인 대전대학교 인근 '오상욱 거리'에 위치한 통건물 매물이 공개됐다. '오상욱 거리 뷰 주인 세대'는 널찍한 거실과 대전대학교 잔디밭 뷰를 자랑했으며, 깔끔하게 분리된 주방과 보조 주방을 갖춰 셰어하우스로도 적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래층의 '사글셋방'은 1인 가구 맞춤형으로 풀옵션 가전이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오상욱은 직접 모교 펜싱부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기숙사까지 둘러보는 이색적인 임장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의 양아들' 허성범은 자신이 재학 중인 카이스트를 소개했다. 카이스트의 명물 거위들과 대표 건물들을 보여주며 '카이스타'로 통한다는 자신의 오케스트라와 모델 동아리를 소개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카이스트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카이스트 과외~세권 연구원조합 아파트'를 임장하며 3만 권 이상의 책을 보유한 아파트 도서관이 '카이스트 명당'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임장지는 중구 대사동의 '맛집의 옆집! 치킨집 추천 카센터'였다. 대전 최고의 도파민으로 불리는 이글스 야구장 옆 치킨 골목에 위치한 카센터 매물은 넓은 실내 공간과 카센터와 치킨집을 병행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출연진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번 '구해줘! 홈즈' 대전 편은 '노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숨겨진 대전의 다양한 매력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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