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가수라인업·블랙이글스 에어쇼 시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2 00:1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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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사진=삼척시)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사진=삼척시)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3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이색 콘텐츠로 기획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둘째 날인 오늘(2일)은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어지는 DJ 주디의 EDM 파티가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짜릿한 에어쇼에 이어 댄스 페스티벌 '무브 더 썸', 그룹 'SAY MY NAME'의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블랙이글스는 1시간동안 최고의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본 행사는 3일 오후 4시50분부터 5시50분까지 삼척해수욕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탁 트인 바다와 하늘을 무대로 한 대형 퍼포먼스와 함께, 이전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펙터클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물총 대전 등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또 삼척의 천연광물인 견운모 체험,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 H와의 체력대결,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하는 점핑머신 체험존 등 가족·청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전·놀이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확장된 야간 콘텐츠도 선보인다. '대왕고래 유등' 전시는 삼척의 자연과 전통을 형상화한 예술 작품으로 해변을 수놓는다. '몽환의 숲'에서는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야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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