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핸즈온’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S25(1명)와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3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로,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장정맥)를 신협에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통장, 인감,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업점에서는 예·적금 출금 및 해지, 통장 재발행, 계좌 사고신고 등이 가능하며, 바이오센서가 부착된 ATM에서는 계좌 입·출금, 이체, 공제료 입금 등의 업무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된다.
이처럼 높은 편의성과 실효성 덕분에, 지난 2020년 9월 출시 이후 핸즈온 서비스는 누적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협 핸즈온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여 고객들이 신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