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충북 충주 4선)은 28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 )'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입법 · 사법 감시 활동을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민단체로 , 매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의원에게 ' 대한민국 헌정대상 ' 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 22대 국회 의정활동△ 본회의 출석률 △ 법안 발의 · 통과 실적 △ 국정감사 성적 △ 상임위 · 특위 성적 △ 대정부질문 등 모두 12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 ·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충청권에서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이종배 의원이 선정됐다.

이종배 의원은 최근 국무총리 후보자 대상 산업부 · 중기부 장관 후보자 대상 인사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정책질의로 후보자들의 정책적 역량을 꼼꼼히 검증했고,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대상 인사청문회에서는 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청문회 진행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4월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향적인 규제 완화와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정부의 신속 ·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이를 위한 거대양당의 초당적 협력을 호소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 의원은 제 22대 국회 개원 이후 1 년 동안 모두 66 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충북 지역 국회의원 중 법안 발의 실적에서도 1 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종배 의원은 " 그동안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인사청문회, 국정감사를 비롯한 상임위에서의 활약과 대정부질문 , 법안 발의 등을 통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 며, "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을 위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