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유튜버 판슥, 법정구속...스토킹·방송 중 중요부위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8 14:48: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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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판슥/ 판슥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판슥/ 판슥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판슥'이 스토킹을 하고 실시간 방송 중 신체 중요 부위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한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정한근)는 지난 25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판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판슥은 A씨를 스토킹하고 B씨의 손을 자신의 중요 부위에 갖다 대고 있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동의 없이 실시간 방송하며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판슥은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공익을 추구한다는 '보안관' 콘셉트로 다수의 영상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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