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현실 여친룩의 정석…꾸안꾸 러블리 무드 가득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7-26 14:34: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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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세나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화보 비하인드 속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이 26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엘르(ELLE) 화보 비하인드 컷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진영과 함께한 커플 화보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두 가지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첫 번째 룩은 라운드 네크라인의 네이비 슬리브리스 톱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숏팬츠를 매치한 시원하고 경쾌한 홈웨어 무드가 돋보인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편안한 데일리 감성을 극대화한다.









두 번째 룩에서는 그레이 컬러 슬리브리스 톱과 오버사이즈 핏의 데님 오버올을 착용해 레트로하면서도 소녀스러운 감성을 담았다. 여기에 발등을 덮는 블랙 삭스와 슬리퍼 스타일의 실내화를 매치해 집 안에서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메이크업은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내추럴 룩으로, 투명한 피부 표현과 은은한 컬러 립이 전체적인 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조화를 이뤘다.









함께 화보에 등장한 박진영 역시 스트라이프 셔츠, 헐렁한 데님 팬츠 등 박보영과 유사한 톤 앤 무드의 스타일을 연출하며 완벽한 현실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이들의 스타일은 최근 유행하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렌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예시로, 촬영이 아닌 실제 일상 속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특히 박보영의 스타일은 베이직 아이템을 활용한 센스 있는 매치로, 누구나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데일리 룩이다. 스트라이프 팬츠, 루즈핏 오버올, 슬리브리스 탑 등 간단한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주 종영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로맨스 장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박보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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