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1200명 하객 축하 속 성대한 결혼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3 14:0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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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개그맨 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3년간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결혼식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두 사람의 명성답게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는 김준호와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함께 출연한 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코미디계 선후배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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