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인 오늘(12일) 대전 지역에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어 교통이 혼잡할 전망이다.
먼저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오후 6시 본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3시 10분부터 올스타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로 팀이 나뉘어 맞대결을 벌인다.
올스타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MVP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KIA EV4 차량과 트로피, 메디힐 코스메틱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스타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승리 감독상과 우수 수비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메디힐 코스메틱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올스타전 외에도 이날 오후 6시 대전 목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2025가 개최된다.
'싸이 흠뻑쇼 2025'는 지난달 28,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앞서 인천 공연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로제, 부석순, CL(씨엘)이 게스트로 나선 바 있다. 또 의정부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따라 흠뻑쇼 대전 게스트로 누가 나올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흠뻑쇼 게스트로는 박재범, 잔나비, 화사, 크러쉬, 태양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